산행보고
글수 49
산행일시 :2010년 2월 20~ 21일
산행지 : 덕유산 국립공원
산행목적 : 동계 훈련산행
산행대원 : 이원종(리더), 김옥순, 황해련, 노지영
- 박미희, 공정섭
산행일정
2010. 2. 20일
08:00 - 경주 암장 집결및 장비정리
08:40 - 출발
10:10 - 거창 휴게소 휴식
11:40 - 무주 구천동 버스터미널 도착 ( 노지영 대원 합류)
12:20 - 중식(매식)
12:40 - 택시이동 (구천동 - 영각사)
13:30 - 영각통제소 초입도착
13:50 - 영각사 쉼터 출발(산행시작)
17:00 - 남덕유 정상 (1,507M)
19:40 - 삿갓재 대피소 도착 (석식)
23:00 - 취침
21일
05:00 - 기상 및 조식
07:00 - 출발
08:00 - 무룡산 정상 (1,491M)
09:40 - 동업령 1km 전 중간휴식
12:00 - 향적봉 대피소 도착
12:30 - 박미희, 공정섭회원 합류, 점심(행동식)
15:00 - 백련사 도착
16:00 - 삼공탐방지원센타 도착
16:40 - 무주 공용 버스터미널 도착 및 석식
17:30 - 석식및 산행종료
산행내용
동계 훈련산행이란 말이 무색하게 따스한 날씨다.
울산에서 새벽 6시30분에 출발해도 음주단속으로 경주에 도착하니 8시다.
60리터짜리 어덱의 반이 침낭이다.ㅋㅋㅋ
암장에서 부식과 다른 장비들을 챙겨 무주로 출발, 최소 정예대원(?)의 출발이다.
동계란 말이 무색한 햇살에 잠이 살살온다.
다 쓰러져가는 듯한 구천동 버스터미널서 지영이와 합류 산채비빔밥으로 속을 채우고 영각통제소로 이동이다.
굽이굽이 이동하는만큼 오늘과 내일을 걸어야한다~!음.... 온산에 눈이 가득하다.
창밖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찬데, 햇살이 넘 좋다.
배낭과 몸을 맞추며~ 하얀 산으로 들어간다.
날씨덕분에 몇걸음 걷지 않아 땀이 난다. 지영이를 보며, 동계훈련산행에 반팔 하나 챙겨주는 센스가 ...
울산에서 눈을 자주 못봐서인지, 하얗게 쌓인 눈과 뽀드득 뽀드득 하는 눈 밟히는 소리가 너무도 신기하다.
계속들어도 질리지 않고, 기분좋아지는 소리, 눈과, 내가 함께 만드는 소리 같아서 힘든지 모르고 소리에 끌려 계속 걷게된다.
산행지도에 있는 시간과, 실 산행시간엔 아주많은 차이가 있다며 시간조절 잘하자하신다.
끝없는 계단(바위옆과 위로 설치된 각도맞추기 어려운)길도 사뿐히 넘겼다.
영각사 쉼터에서 남덕유 정상까지 대략 5번정도 쉬며, 신발두 갈아신고, 3시간 조금더 걸려서 도착. 아직도 갈길이 멀단다.
지영이도, 옥순언니도 자기의 속도를 찾으며 잘 걷는다.
삿갓재 대피소 까지 조금 속도를 내서~~~ 저기 손에 잡힐듯한 곳에 대피소 불빛이라는데, 거 아무리 가도 가까워 지지 않는 신기한 ~
8시경이 되어서야 삿갓재에 도착이다. 오리불고기에 옥순언니가 챙겨온 반찬들로 넘 행복한 저녁이다.
오붓하니 밥먹고, 바람소리, 코고는 소리와 함께 많이 피곤했나 보다.
나땜에 잠못잔 옥순언니에게 미안한 맘이...
새벽 5섯시 30분경 부터 부스럭부스럭 이른 아침을 맞는다.
아직도 속은 든든한데, 냉이된장국 한냄비를 뚝딱 비워주는 센스, 산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본 조건인듯하다.
샘터에서 물도 가득가득 채워서 향적봉을 향해 출발이다.
미희언니와 정섭이 형이 합류 예정이란다. 아침해가 떠오른다,
새해첫날도 못본 빨간해가 뭔가 새로운 힘을 주며~ 다들 사진에 그모습 담기 바쁘다.
산에서 보는 일출에 다시한번 감사를 느낀다.(왜지?)
어제보다 겨벼워진 몸과 맘으로, 그런데, 산은참 힘들겠다 싶다.
가이드산행이라고 하나, 오르막에서도 마구마구 내려와주는 산행예절은 어디서~~~나두 저런 모습은 아니었는지....
주목과, 고사목들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눈에 맘에도 하얗게 눈덮인 푸른나무 즐기며 가도가도 즐겁다.
크리스 마스 트리처럼 눈과, 고드름을 매달고, 그 고드름이 햇살에 녹아 눈물 흘리는 .... 아무리 성능좋은 카메라라 하더라도 이느낌을 제대로 담을수 있을순 없지 싶다.
사람에 밀려서 어느덧 향적봉~~ 대피소 옆에서 라면을 끓인다. -취사금지, 벌금 50만냥- 이라는 문구 멀리서 ~~~
얼굴핼쓱해진 정섭이 형과 쌩글쌩글 웃으며 오는 미희언니, 형의 까만얼굴이 더 작아졌다....
향적봉 대피소서 단체사진을 남기고, 버스 시간을 맞춰서 바로 하산이다.
백련사에서 삼방공원까지 8k 구간, 산도 아니고 도로인데, 그길이 정말 끝이없는듯....
셔틀버스가 다녀야 될듯한데....
어느덧 1박 2일 산행의 끝이 보인다. 공용버스터미널 근처로 이동 든든하게 저녁을 먹는다.
다들 아무사고없이 즐거운 산행 사진을 열심히 찍은 산행이었다.
산과 바람과 눈소리, 그리고 그 얼음고드름이 영롱이던 주목들이 눈앞에 아롱인다.
서울서 내려와준 지영이도, 항상 꼼꼼하게 준비해주는 원종이형두, 잠못자며 산행하는 최고의 체력 옥순언니두 너무너무 감사하고 즐거웠어요.
일욜 합류해준 정섭, 미희언니도 고생하셨어요.
산행지 : 덕유산 국립공원
산행목적 : 동계 훈련산행
산행대원 : 이원종(리더), 김옥순, 황해련, 노지영
- 박미희, 공정섭
산행일정
2010. 2. 20일
08:00 - 경주 암장 집결및 장비정리
08:40 - 출발
10:10 - 거창 휴게소 휴식
11:40 - 무주 구천동 버스터미널 도착 ( 노지영 대원 합류)
12:20 - 중식(매식)
12:40 - 택시이동 (구천동 - 영각사)
13:30 - 영각통제소 초입도착
13:50 - 영각사 쉼터 출발(산행시작)
17:00 - 남덕유 정상 (1,507M)
19:40 - 삿갓재 대피소 도착 (석식)
23:00 - 취침
21일
05:00 - 기상 및 조식
07:00 - 출발
08:00 - 무룡산 정상 (1,491M)
09:40 - 동업령 1km 전 중간휴식
12:00 - 향적봉 대피소 도착
12:30 - 박미희, 공정섭회원 합류, 점심(행동식)
15:00 - 백련사 도착
16:00 - 삼공탐방지원센타 도착
16:40 - 무주 공용 버스터미널 도착 및 석식
17:30 - 석식및 산행종료
산행내용
동계 훈련산행이란 말이 무색하게 따스한 날씨다.
울산에서 새벽 6시30분에 출발해도 음주단속으로 경주에 도착하니 8시다.
60리터짜리 어덱의 반이 침낭이다.ㅋㅋㅋ
암장에서 부식과 다른 장비들을 챙겨 무주로 출발, 최소 정예대원(?)의 출발이다.
동계란 말이 무색한 햇살에 잠이 살살온다.
다 쓰러져가는 듯한 구천동 버스터미널서 지영이와 합류 산채비빔밥으로 속을 채우고 영각통제소로 이동이다.
굽이굽이 이동하는만큼 오늘과 내일을 걸어야한다~!음.... 온산에 눈이 가득하다.
창밖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찬데, 햇살이 넘 좋다.
배낭과 몸을 맞추며~ 하얀 산으로 들어간다.
날씨덕분에 몇걸음 걷지 않아 땀이 난다. 지영이를 보며, 동계훈련산행에 반팔 하나 챙겨주는 센스가 ...
울산에서 눈을 자주 못봐서인지, 하얗게 쌓인 눈과 뽀드득 뽀드득 하는 눈 밟히는 소리가 너무도 신기하다.
계속들어도 질리지 않고, 기분좋아지는 소리, 눈과, 내가 함께 만드는 소리 같아서 힘든지 모르고 소리에 끌려 계속 걷게된다.
산행지도에 있는 시간과, 실 산행시간엔 아주많은 차이가 있다며 시간조절 잘하자하신다.
끝없는 계단(바위옆과 위로 설치된 각도맞추기 어려운)길도 사뿐히 넘겼다.
영각사 쉼터에서 남덕유 정상까지 대략 5번정도 쉬며, 신발두 갈아신고, 3시간 조금더 걸려서 도착. 아직도 갈길이 멀단다.
지영이도, 옥순언니도 자기의 속도를 찾으며 잘 걷는다.
삿갓재 대피소 까지 조금 속도를 내서~~~ 저기 손에 잡힐듯한 곳에 대피소 불빛이라는데, 거 아무리 가도 가까워 지지 않는 신기한 ~
8시경이 되어서야 삿갓재에 도착이다. 오리불고기에 옥순언니가 챙겨온 반찬들로 넘 행복한 저녁이다.
오붓하니 밥먹고, 바람소리, 코고는 소리와 함께 많이 피곤했나 보다.
나땜에 잠못잔 옥순언니에게 미안한 맘이...
새벽 5섯시 30분경 부터 부스럭부스럭 이른 아침을 맞는다.
아직도 속은 든든한데, 냉이된장국 한냄비를 뚝딱 비워주는 센스, 산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본 조건인듯하다.
샘터에서 물도 가득가득 채워서 향적봉을 향해 출발이다.
미희언니와 정섭이 형이 합류 예정이란다. 아침해가 떠오른다,
새해첫날도 못본 빨간해가 뭔가 새로운 힘을 주며~ 다들 사진에 그모습 담기 바쁘다.
산에서 보는 일출에 다시한번 감사를 느낀다.(왜지?)
어제보다 겨벼워진 몸과 맘으로, 그런데, 산은참 힘들겠다 싶다.
가이드산행이라고 하나, 오르막에서도 마구마구 내려와주는 산행예절은 어디서~~~나두 저런 모습은 아니었는지....
주목과, 고사목들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눈에 맘에도 하얗게 눈덮인 푸른나무 즐기며 가도가도 즐겁다.
크리스 마스 트리처럼 눈과, 고드름을 매달고, 그 고드름이 햇살에 녹아 눈물 흘리는 .... 아무리 성능좋은 카메라라 하더라도 이느낌을 제대로 담을수 있을순 없지 싶다.
사람에 밀려서 어느덧 향적봉~~ 대피소 옆에서 라면을 끓인다. -취사금지, 벌금 50만냥- 이라는 문구 멀리서 ~~~
얼굴핼쓱해진 정섭이 형과 쌩글쌩글 웃으며 오는 미희언니, 형의 까만얼굴이 더 작아졌다....
향적봉 대피소서 단체사진을 남기고, 버스 시간을 맞춰서 바로 하산이다.
백련사에서 삼방공원까지 8k 구간, 산도 아니고 도로인데, 그길이 정말 끝이없는듯....
셔틀버스가 다녀야 될듯한데....
어느덧 1박 2일 산행의 끝이 보인다. 공용버스터미널 근처로 이동 든든하게 저녁을 먹는다.
다들 아무사고없이 즐거운 산행 사진을 열심히 찍은 산행이었다.
산과 바람과 눈소리, 그리고 그 얼음고드름이 영롱이던 주목들이 눈앞에 아롱인다.
서울서 내려와준 지영이도, 항상 꼼꼼하게 준비해주는 원종이형두, 잠못자며 산행하는 최고의 체력 옥순언니두 너무너무 감사하고 즐거웠어요.
일욜 합류해준 정섭, 미희언니도 고생하셨어요.

올해는 행운이 빵빵하게 올거예요..